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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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사회 등 인구구조 변화라는 거시적 변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의 질과 권리를 다른 사회구성원과 동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모색되어야 하며, '모든 연령을 위한 사회', '연령통합'의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노인과 다른 사회구성원의 권리가 동등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힘을 합쳐 연령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차단하는 진입장벽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다양한 세대가 함께 교류하고 공존해야 하며 100세 시대는 인생 2모작, 3모작을 가능하게 하는 시간이므로 다시 교육받고 인생 1모작에서는 하지 못했던 일들을 새롭게 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획득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으로 사회시스템을 변화시키거나 본인 스스로의 공부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옛 격언에 '노인(老人)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 '집안에 노인(老人)이 안 계시면 다른 집 노인(老人)이라도 모셔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로 대접받는 것이 아니라, 노련함과 익숙함이 축적된 삶의 지혜와 경륜이 쌓여 가정과 사회, 국가발전에 중요한 필터 역할을 하는 지혜의 바다인 것입니다.


성인들이 주시는 지혜도 노인이 되어서야 지혜의 빛이 발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인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바로 나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미래의 나를 위한 일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소명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실현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노인체육회가 새롭게 발족하면서 구체적이고 시급한 사업들을 선정, 추진하려 합니다.


세대를 아울러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노인으로 거듭나며 젊은이들과 서로 배우고 어울리며 상생과 공존을 꿈꾸는 행복한 장을 구축해 나아가겠습니다.


- 사단법인 대한노인체육회 회장 이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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